감사와 겸허, 개척과 도전의 삶 海巖이종덕
철과의 인연
해동공업사 설립으로 철과 인연을 맺다.
해암의 나이 21세, 일본인 회사 미나도금고상회에 입사하면서 철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금고 공장의 책임자로 일하며 사업에 눈을 뜬 해암은 1945년 광복 이후 형과 함께 을지로에 해동공업사를 설립했다. 해외에서 철강재를 들여다가 판매한 국내 최초의 판매상이었다. 이후 1950년 한국전쟁을 시작으로 잇따른 난관과 시련에 부딪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이겨낸 해암은 1954년 해덕철강상사를 설립하여 오늘의 세아를 만드는 토양을 제공했다.
세아의 주춧돌
정도를 걷는 경영
뛰어난 직관과 통찰력
효율적인 현장 경영자
신뢰와 자립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