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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세아人

세아는 [슈스케]이다.

인터뷰이
홍정은 수석
세아홀딩스

Q1. 당신에게 있어서 세아란?

케이블 TV에서 방송되는 인기 프로그램 슈퍼스타K를 보면, 정말 숨은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새삼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가 그동안 잘 몰랐을 뿐이지 그 프로그램의 출연자 중에는 인기 연예인보다 월등한 실력을 갖춘 사람들이 수두룩합니다. 세아 역시 그런 숨은 보석이라는 의미에서 슈퍼스타K 슈스케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Q2. 당신만의 참신한 입사 노하우는?

회사가 사원을 선발하듯이 사원도 회사를 선택합니다. 많은 취업 준비생처럼 저 역시 내실 있고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좋은 회사를 찾기 위해 노력하며 공부했습니다. 뚫어지게 살펴보자 세아가 보였고, 꼭 가야 할 회사라고 생각했기에 면접 단계마다 면접관 앞에서 ‘꼭 다시 뵙고 싶습니다!’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이런 모습을 통해 제 의지가 잘 전달된 것 같습니다.

인터뷰이 홍정은 사원

Q3. 에피소드 하나 & 세아人이라고 느낄 때는? 

신입 때는 전화를 당겨 받거나 연결해 주는 생소한 전화 받기가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비서실로 연결해드리려 했지만 계속 전화가 끊어졌습니다. 네 번째 전화벨이 울렸을 때는 정말 눈물이 날 뻔했는데, 선배의 도움으로 간신히 해결하고 가슴을 쓸어 내렸던 기억이 납니다. 철강에 대해 잘 몰랐고 관심도 많지 않았지만, 지나가는 자동차를 보고 기차를 타면서 ‘아, 저기에도 세아의 철강제품이 숨어 있겠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철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냐고 친구에게 열변을 토하며 설명할 때 ‘내가 세아인이구나’ 느낍니다.

Q4. 당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과 보람은?

재무파트에서 일하다보니 많은 숫자와 마주하게 됩니다. 숫자가 전부는 아니지만 전부에 가까울 만큼 많은 정보를 집약적으로 담고 있으며, 복잡한 변수들이 많은 상황 속에서 객관적인 판단의 근거를 제공합니다. 거창하지는 않지만 재무 내용을 정리한 제 보고자료가 결정권자의 의사결정과 성과평가 등에 활용된다고 생각하면 정말 보람되고, 그만큼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Q5. 당신이 원하는 세아의 미래 모습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1등 철강그룹이자 세계로 도약하는 더 큰 세아와 그 안의 저를 그려봅니다. 또한 그 위상에 걸맞게 세아는 ‘상생’을 알고 사회 구성원들과 공존하는 그룹이 될 것입니다. 많은 세아인들이 땀 흘리며 애쓰고 있기에,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세아가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얼마나 더 성장할지 주목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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